인도 아다니에 대한 미국 뇌물, 사기 혐의로 GQG 파트너스 주가 20% 이상 폭락

인도 아다니 그룹의 지분을 20% 가까이 보유하고 있는 GQG 파트너스 GQG는 이 대기업의 회장인 가우탐 아다니가 뇌물 수수 및 사기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된 후 호주 상장 주가가 목요일 23% 급락했습니다((link)).

LSEG 데이터에 따르면 GQG는 아다니 엔터프라이즈 ADANIENT, 아다니 파워 ADANIPOWER, 아다니 그린 에너지 ADANIGREEN, 아다니 에너지 솔루션 ADANIENSOL의 지분을 합쳐 19.37%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투자 회사의 호주 상장 주식은 23.1%나 급락한 2.03호주달러로 3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약 22% 하락하며 사상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리 팀은 새로운 세부 사항을 검토하고 포트폴리오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무엇인지 결정하고 있습니다."라고 GQG는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 당국은 아다니와 그의 조카 사가르 아다니를 포함한 7명의 피고인이 인도 정부 관리들에게 약 2억 6,500만 달러의 뇌물을 주고 20년간 20억 달러의 수익이 예상되는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다니 그룹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