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 바이낸스·바이비트 상장에도 불구…6% 하락
레이어1 블록체인 카이아(KAIA)가 장중 하락세를 띠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 거래소 상장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모양새다.
2일 오전 7시 24분 현재 카이아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5.91% 하락한 0.1333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날 해외 대형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카이아 상장 소식이 나왔으나, 매수세가 도리어 약화된 모양새다.
전날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낸스는 카이아가 바이낸스에 추가된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카이아의 상장소식을 전했다. 카이아를 상장한 거래소는 바이낸스 뿐만이 아니다. 바이비트도 전날 "앞으로 최대 50배의 레버리지를 지원하는 카이아 무기한 계약 거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