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적으로, 상품의 가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오로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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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나무는 누군가에게는 훌륭한 보양식이지만 사람에 따라 옻나무에 가까이 가기만 해도 옻이 옮아 온몸에 두드러기가 퍼져 엄청난 고통을 당하기도 한다.'
(중략)
혼마 무네히사는 그야말로 원추와 같은 의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에게 맞는 가격을 설정하고, 그 가격이 되지 않으면 사려고 하지 않았고 그 가격이 되지 않으면 팔려고 하지 않았다. 항상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기다리고 인내했다.
- '거래의 신, 혼마' 발췌-
즉, 주식이든 코인이든 부동산이든 어떠한 시장에 들어가느냐를 선택하는 것 보다 본인이 어떤 시장에 더 잘 어울리는지, 그 시장에서 올바른 행동을 반복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물론 시장을 고르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떠한 시장에서 매매를 진행하냐 보다 본인의 행동을 인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혹시 이 아이디어를 읽으시고, 믿고 숏~ 믿고 손절~ 믿고 1:1자리 풀롱~을 시전하시는 분들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시장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은 본인 말고는 없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