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블럭(Order Blcok:OB)이란?

저희 팀에는 여러 트레이더가 있으며 개별 트레이더마다 필살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팀이 회원님들께 함께 나누는 공통 기술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더블럭(이하 OB)입니다.



제가 트뷰에 시황을 업로드하면서 계속 말씀드리는 OB가 무엇인지 하나씩 풀어가보겠습니다.

어떤 매매 기법이든 다 마찬가지지만 OB도 100% 승률을 만들어 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압도적인 손익비를 즐기는 스윙 트레이더들에게는 약간의 손절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단타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다양한 시간프레임에 다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갓분봉에서도 작도는 가능하지만 갓분봉에서 매매하시는 분은 잘 없죠.

해외 트레이더들의 차트에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며 트레이더마다 조금씩 작도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하지만 저희는 지금부터 설명하는 방식으로 작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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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블럭은 일종의 수평매물대를 의미합니다.

수평매물대를 찾는 기법은 다양하며, 심지어 트레이딩뷰에서는 VPVR이라는 유료 지표를 통해 수평매물대 찾는 법을 도와줍니다.

그런데 기존 방식이든 VPVR이든 공통의 문제가 있습니다.

작도단계에서부터 일관된 기준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차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수평매물대에 대한 발견과 해석에서의 차이가 매매의 성패를 가르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심지어 뇌동매매의 뫼비우스의 띠로 밀어넣게 되는 문제마저 남습니다.

하지만 OB는 보조지표의 힘이 아니라 캔들 생성과정에서 만들어진 거래의 흔적에서 찾아냅니다.

즉 캔들이라는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No 해석, No 뇌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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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가 되는 캔들을 찾는 방법은 간단하고도 간단합니다.

그것은 추세전환을 실패한 추세전환 캔들입니다.

네. 참 쉽습니다 그죠. 이보다 쉬운 설명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 소속 팀원들에게 교육하면서도 저희 회원님께 설명드릴때도 반응은 늘 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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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 전환 캔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망치, 역망치, 교수형, 유성형, 흑삼병, 적삼병, 이브닝스타, 모닝스타 and etc...

그중 가장 쉬운게 잉걸핑 캔들 즉 점유형 캔들입니다.

잉걸핑 캔들에 대한 정의와 생성원리 따위 저희 팀에서 교육할 때도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

지루하잖아요.

캔들의 캐.. 까지만 나와도 책을 덮는게 평범한 일반인입니다.

그 책을 끝까지 읽는건 저같은 차트덕후들이나 할 짓이죠.

어쨌든 잉걸핑 캔들은 명확하게 차트에서 보이며

이 잉걸핑 캔들이 나타났을때 추세가 틀어진다는 것이

동서고금을 막론한 캔들 매매추종자들의 이야기입니다.

심지어 잉걸핑 캔들에서만 거래를 하는 트레이더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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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상일이 그리 쉬운가요?

추세 전환의 믿음을 준 캔들이 결국 추세 전환에 실패하기도 합니다.

바로 위 이미지의 파란색 네모와 빨간색 네모가 중첩되는 별을 단 양봉처럼요.

바로 이런 녀석이 OB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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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를 왜 찾냐고 묻는다면 이 녀석이 EP이고 TP이기 때문입니다.

위 사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조금만 시간을 돌려서 보면 저 음봉은 OB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여느 수평 매물대를 이용하시는 것처럼 저 매물대라인에 지지 테스트가 오면 롱 EP로 잡습니다.

물론 손절도 걸어야지요. :)

저희 회원님들에게 전 악명이 높은 편인데 손절 안걸고 징징대면 반성문과 깜지를 쓰라고 일단 폭풍 잔소리부터 하거든요.

원칙매매의 요소중 손절이 없으면 지옥가는걸 이미 많은 분들이 겪으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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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은 늘 그렇듯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합니다.

이 예제에서도 올라가다가 OB를 만들고 캔들이 내려 앉았습니다.

심지어 하락 점유형 캔들.

OB를 컨펌하는건 저 빨간 화살표 표시를 한 캔들이 완성되는 봉마감 시간이겠군요.

그럼 저 캔들이 하락점유형이기 때문에 일단 OB 지지 테스트를 하러 내려왔다고 보고 OB에 재 진입할 것을 기대하고 롱포지션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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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단~~양봉 도지가 나왔네요~

그리고 꼬리가 OB 구간에 진입을 했었네요.

OB 어디에서 매수를 했든 매수가 되었을 겁니다.

그럼 이제 TP를 이야기 해볼까요?

그냥 상단의 OB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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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단 캔들 두개 만에 수익이 났네요?

얼마 안되보인다구요? 4.2% 상승했습니다.

복잡한 작도없이 일봉으로 OB만 따고 그걸로만 매매하는데 말예요.

레버리지가 있는 시장이라면 최소 x10배를 했으면 40% 수익입니다.

시드 100만원으로 FX를 하건 마진을 하건 140만원이 되었다는 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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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피보나치 작도들은 다 아실겁니다.

피보나치 작도만 응용해도 충분히 더 큰 수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마진이라면 분할 익절을 해서 구간별 수익을 내거나 트레일링 스탑이라는 기능으로 익절이 따라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해선이라면 2포지션중 하나는 3~40틱 짜리 단타포 하나는 100~200틱 이상의 추세포로 들고가는 고오오오급이라고 쓰고 누구나 다하는 평범한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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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작도한 사례를 볼까요?

25개 캔들만에 수익률 19% 달성.

레버리지가 있는 시장이라면 레버리지를 곱해보세요.

x10배라면 190%!!

100만원이라면 190만원!!

피보나치는 어디서 주워들어서 잘 알지만, 듣보잡 오더블럭 하나로 시드가 두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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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단한 방법은 꾸준한 노력을 해야만이 여러분의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독학으로 노하우를 얻는 것은 간단합니다.

Hey Sara~ Please search OrderBlocks at the Gugle.

라고 놋북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제 아홉살짜리 큰 아이도 아잉폰에다가 이 정도 질문은 하더라구요.



하지만 묻고 답을 얻는다고 내것이 되지 않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작도를 하면서 재미있는 어떤 차트 리딩 기술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만든 노하우로 여러 차트에서 복기하고, 리플레이 하면서 끊임없이 검증하고 스스로 확신을 쌓아가세요.

단 몇만원이라도 시드 삼아서 실제 매매를 하면서 마진콜을 당해가면서 경험을 해야합니다.


어떤 경험이냐구요?

작도한 대로 EP진입하고 TP로 향해가는 동안의 떨림과 TP를 기어이 달성했다는 환희

EP에는 진입했는데 SL나버려서 치밀어 오르는 분노

어느샌가 분노보다 SL나도 다시 진입하면 된다는 평상심

그리고 끝으론 차트를 보고 기다릴 줄 아는 여유,,

차트의 캔들 하나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평안함을 얻어가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오더블럭의 정의와 작도방법, 해석방법은 트레이더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낫고 나쁘고가 아니라 애초에 작도라는 것은 수익률을 1%라도 높이기 위해서 하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위의 경험을 겪으면서 본인의 기준을 만들어 냈다면 그게 본인만의 노하우이며

이것으로 조용히 수익을 쌓아가면서 차트를 보는 즐거움을 얻어나가는 것이 우리들 트레이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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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찾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저희가 스크립트를 만들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연관 아이디어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아울러,

그간 제가 OB관련해서 분석한 아이디어를 무작위로 올려뒀습니다.

다양한 종목에서 이 OB는 활용이 가능합니다.

갭이 있던 없던, 추세전환에 실패한 추세전환캔들만 찾으면 되니깐요 :)



여러분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orderblocksSupport and Resist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