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유저분과 톡을 하던 중 "비트코인 숏 포지션 진입" 이야기가 나와서 이더리움의 흐름을 참고해 볼 때 아직 상승 여력이 있기에 숏은 시기상조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곁들여서 오늘 고점 재 돌파시 이더리움 3500불 근처에서 조정이 올 것 같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어제 조정이 조금 나왔고, 현재는 다시 비트코인이 고점을 돌파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 비트코인이 이더리움 3500 근처에서 조정 후 더 갈꺼라고 이야기했는지 간단히 기술해보자면,
비트코인의 자리는 현재 신고가입니다. 즉, 상방 매물부담 (저항대)이 없습니다. 이 말은 상승이 쉽다는 소리이면서 동시에 지지-저항이 없기 때문에 "여기서 꺾일꺼야" 같은 분석이 힘들다는 뜻도 됩니다.
이더리움은 (요샌 그 지위가 약해졌지만) 아직 코인계의 2등주이고, 지난 불장들에서 늘 비트코인과 엎치락뒤치락 따라다녀왔습니다.
이번 불장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만, 아래 그림처럼 3500불 근처가 직전 매물대(저항)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이더리움은 반드시 눌림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여기서 이더리움이 눌린다면 다른 알트코인들 역시 조정을 거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이더리움이 고점 $3446.98을 찍은 후 하락했고, 도지, 에이다 등 알트들도 동반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이 하락은 숏 흐름이 아닌 조정이라고 확신한 이유는 테마의 크기가 커도 너무 큽니다. 미국 정치권에서 대놓고 밀어주고 코인을 향한 각종 호재가 즐비합니다. 물려있는 전세계 모든 투자자들을 전부 태우고 신고가를 돌파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또한, 아직 상승각도가 살아있습니다. 지난 대 흐름때 일봉들을 보면, 절대로 한번에 죽지 않았습니다. 폭락하는 척하면서도 추세의 채널 하단을 걸치며 계단식 상승을 이어왔습니다. 현재의 흐름도 마찬가지로 추세의 각도를 볼 때 "상승 초입" 정도로 보입니다.
🟩 그래서 비트코인은 얼마까지 간다고?
사실 피보나치, AI분석 등 어떤 미사여구를 갖다붙여도 비트코인이 얼마까지 갈지 그 누구도 정확히 예측하진 못합니다.
하지만, 감히 추측을 해보자면, BTCUSD 기준으로 10만불은 무난히 갈거라고 예상합니다.
10만불이란 숫자는 상징성이 있습니다. (10으로 딱 떨어지는 강력한 라운드피겨이면서 동시에 트럼프 정부의 연착륙을 알리는 좋은 신호탄이라 봅니다.)
또한, 이더리움의 다음 고점인 4100불까진 약 13% 정도 남아있고 비트코인은 10만불까지 10%정도 남아있기 때문에 비트가 더 오름폭이 큰 현 상황을 미뤄봐도 10만불은 무난해보입니다. (이더리움 고점에서 조정을 주면 또 한번 이를 빌미로 비트코인도 주춤할 거란 생각입니다. 이 시기가 얼추 10만불 돌파시점일거라 봅니다.)
단,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이기 때문에 섣부른 투자는 자제해주시고 전에 말한대로 추세 각도가 꺾이는지, 본인의 매매원칙에 부합하는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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