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호흡으로 본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합니다. 1. 4시간 이하 타임스케일에서 나오는 여러 패턴을 참고해 충동적인 매매를 하지 않는 것 2. 적게는 100달러, 크게는 300달러 정도의 일시적 반등/하락이 나오는 휩쏘에 손절이 나가거나 포지션을 바꾼 뒤 후회하지 않는것 3. 레버리지를 높게 설정하지 않는 것 그외에도 몇가지 더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12시간봉입니다.
흑삼병 뒤에 나온 캔들은 저항을 각인시키기만 했습니다. 약세장 신호로써, 이는 애써 올라간 뒤 다시 내려꽂으며 7040달러의 지지를 테스트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3일봉입니다.
오실레이터를 보시면 현구간은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구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약세장에선 천불빔이 나오든 나오지 않든 그 자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디에서 지지받는지가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계속해서 저점을 낮추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사이클에서 쐐기패턴을 그리며 희망을 논하려면 짧은 타임프레임으로 볼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휩쏘패턴에 계속해서 농락당하게 됩니다. 지난 3월 상승장도 일봉과 3일봉 모두 상승의 요건을 갖췄을 때 큰폭의 상승이 나왔습니다. 현시점에서는 조금 더 길게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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