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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아이디어에서 6월7일 강한 상승 구간에 숏 > 이후 숏 정리
다시 6월 13일 오후에 26400불 인근에서 재차 숏 포지션을 들어갔고,
다음날인 6월14일 재반등시 26150불 인근에서 숏 추가 진입이 가능함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이때 26100불까지만 반등하고 내려갔죠? 저는 숏 더 태우지는 못하고 앞서 체결된 물량으로만 숏 매매를 진행했고,
이어서 6월15일 24850불 인근에서 파동의 형태는 애매하지만, 지표상으로는 반등이 가능한 위치임을 언급하며 저배율 롱 포지션 진입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26500불에서 모든 롱 포지션을 종료했습니다.
롱 포지션 진입하면서 26k대까지는 올라갈 수 있겠지만, 이후에 무빙은 반등했던 자리의 파동이 너무 애매한 위치라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코멘트와 더불어 차라리 한차례 더 강하게 눌려주는 것이 매매가 더욱 편할 것이라는 말씀도 함께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애매한 자리에서 올라와 매매를 어렵게 하고 있네요.
심지어 반등이 시작된 위치도 애매한데, 올라온 형태 또한 다소 애매합니다.
얼핏 보면 임펄스 상승 파동처럼 보이지만, 첫파동의 임펄스 파동 형태가 너무 애매하게 나타나있기 때문에 롱 포지션 추가 진입이나, 신규 롱 포지션 진입은 다소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저는 다음 파동이 완성될 때까지 시장을 관망할 예정입니다.
차트에 상승시 카운팅과 하락시 카운팅을 표기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하락 카운팅에서 마지막 C파의 B파인 복합 조정 파동 카운팅이 다소 이상하다고 느껴지실 수 있는데, 복합 조정 파동은 사실상 정해진 규칙은 없으며, 말씀드렸던대로 24700불 인근에서 올라온 첫 파동이 임펄스로 명확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카운팅입니다.
또한 현위치에서 추가로 올라 간다면 적어도 27500불을 돌파하는 강한 상승이 추가로 나와야 추세의 전환으로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때는 눌리는 자리에 롱 진입을 노려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하락하는 경우는 당연히 24700불 아래에서 롱 자리를 기다리는게 맞겠죠?
정리하면 저는 아래서 진입한 롱 포지션을 제 수준에서 보이는 자리까지만 유지했고,
현재 위치는 '모르겠다'는 입장이며, 지금은 모르는 자리기 때문에 매매를 하지 않는다.
이 이야기를 거창하게 적었네요.
하지만 원론적으로 중요합니다.
모르는 자리에서는 관망하고 매매를 쉬는 것.
여러분도 잘 모를때는 시장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기다리다 보면 또 아는 자리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다음 아이디어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