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류는 백라이트로 인한 명암이나 전력이나 무게두께 등등으로 인해 글래스에 안좋다. 글래스뿐만 아니라 폰에도 안좋지만.
2. 물체감지 센서가 필요하다.
글래스를 쓰고 다니면서 글래스를 조종할 컨트롤러를 따로 들고 다닐 수는 없다.
컨트롤러가 필요하게 된다면 그건 야외에서 사용 불가다.
그래서 인식 센서로 손을 인식하고
마이크로 음성인식을 해야 한다.
애플은 인식용으로 라이다 센서를 사용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이미 들어가 있다.
몇년전부터 소니로부터 독점공급받고 있다.
이것은 소니만이 생산가능하다.
이 센서가 생산이 어려운 이유, 소니만 공급 하는한 이유는 라이다 센서 특성 상 형광등이나 태양 같은 타 소스에서 오는 빛의 간섭에 약하다. 빛이 서로 간섭하여 노이즈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노이즈에서 자신이 원하는 파장만 찾아내는걸 소니 밖에 못 한다. 소니는 옛날부터 이분야 절대1위.
이것을 다른말로 하면, 애플 외 다른 회사는 소니로부터 센서공급을 받지 못 한다. 부품 수급을 못 한다.
애플은 글래스에 카메라 센서를 사용하게 되면 인권침해가 일어난다며 다른 회사들을 공격 한다. 이게 맞는 말이다. 카메라가 달린 글래스를 쓰고 다니면서 사람들 찍고 다니면 사람들은 글래스를 쓴 사람을 안좋게 볼 것이 당연하다. 저사람이 지금 날 촬영중인지 아닌지 모르니.
메타나 구글 입장에서는 애플과 같은 라이다 센서를 공급받을 수가 없는 상황인데 애플이 저런식으로 나오니 방어 할 수단이 없다.
다른 센서개발업체들도 소니것과 비슷하게 만들수는 있으나 정확도가 많이 떨어져서 상용화 할 수준이 아니다.
메타의 퀘트스2는 흑백카메라 센서를 4개 사용한다. 광각으로.
3. 물체감지 음성인식 알고리즘과 연산칩이 필요하다.
딥러닝을 이용하여 손인식, 사물인식, 사람인식, 음성인식, 등등등등 애플은 이미 몇년전부터 다 가지고 있다.
아이폰에 다 들어가 있다.
4. 배터리
배터리 자체 성능보다 중요한 것은 (차세대 배터리는 아직도 미지수의 영역이다.)
배터리를 덜 사용하도록
OS 와 앱들을 최대한 전력을 덜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다.
애플이 글래스용 OS 를 따로 개발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와치 OS 를 이미 만들었으니
저전력 특화 OS 만드는건 무리가 없었을 것으로 본다.
결론은 애플은 글래스 만드는데 필요한 것을 이미 몇년전부터 다 만들어 두었다. 연구만 한게 아니라 이미 상용화 시켜서 그것을 사용하는 앱들까지 만들어두었다.
애플과 다른 2,3류 회사들과의 격차가 이해 되는가?
애플은 이미 수년전부터 이미 연구끝내고 상용화 시킨것을 따라잡겠다고 겉모양만 비슷하게 만들어내는 짝퉁들과의 차이는 크다.
인터넷 뉴스 댓글란보면 애플과 삼성의 차이가 이제 좁혀진것으로 착각하는 한국인들이 많은데 간격은 좁혀지기는 커녕 더 벌어졌다.
따라잡기 쉬운것들은 삼성 외에 중국이나 인도나 다 금방 따라잡지만 어려운 분야는 따라잡기는 커녕 간격이 더 벌어진다.
남이 따라하기 어려운것을 계속하여 밀고나가 그 누구도 따라잡기 어려운 곳에서 혼자 서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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